추천 성적 읽는 법 — 승률과 평균 수익률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
추천 성적은 종가랩이 고른 종목이 실제로 어땠는지를 보여주는 화면이에요. 숫자 하나만 보면 오해하기 쉬워서, 각 숫자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는지 정리했어요.
글 이유로 · 2026-09-28 수정
성적은 이렇게 계산해요
종가랩은 그날 고른 모든 종목을 추천이 확정된 뒤의 가격(지금은 저녁 7시 50분)에 샀다고 보고, 다음 거래일 아침 장이 열린 직후 가격에 팔았다고 가정해 결과를 매겨요. 파는 가격이 산 가격보다 높으면 승, 낮으면 패, 같으면 보합이에요. 결과가 나쁜 종목을 나중에 빼거나 좋은 날만 골라 세지 않아요. 종목별 정확한 시각과 예외 처리는 데이터와 계산 방법에 정리했어요.
승률만 보면 안 되는 이유
승률은 이긴 횟수의 비율일 뿐, 얼마나 벌고 얼마나 잃었는지는 말해 주지 않아요. 예를 들어 열 번 중 일곱 번을 1%씩 벌고 세 번을 4%씩 잃었다면 승률은 70%지만 전체로는 손해예요. 반대로 승률이 50%를 조금 넘더라도 이길 때 더 크게 이기면 전체는 이익이 될 수 있어요.
그래서 성적 화면은 승률 옆에 다음 날 아침 평균(고른 종목 전체의 평균 수익률)을 함께 보여줘요. 두 숫자를 같이 봐야 “자주 이기는가”와 “이겼을 때 남는가”를 모두 알 수 있어요.
최고·최악의 날도 보세요
성적 화면의 하루 평균 범위는 그날 고른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날과 가장 나빴던 날이에요. 평균이 좋아도 최악의 날이 크게 나쁘다면, 그런 날을 버틸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해요. 실제로 따라 한다면 가장 힘든 순간은 평균이 아니라 최악의 날이에요.
성적에 들어 있지 않은 것
- 수수료와 세금 — 사고팔 때마다 붙는 비용이 빠져 있어요. 평균 수익률이 1%에 못 미치는 짧은 매매에서는 이 비용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수 있어요.
- 체결 차이 — 성적은 정해진 시각의 가격 하나로 계산하지만, 실제 주문은 그 가격에 정확히 체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. 특히 아침 첫 가격 부근은 가격이 크게 움직여요.
- 얼마를 샀는지 — 성적은 종목마다 같은 금액을 샀다고 보는 단순 평균이에요. 종목마다 다른 금액을 넣으면 결과도 달라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