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가에 사서 다음 날 시가에 팔면? 후보 2,866건의 기본 분포

종가베팅 전략을 평가하려면 먼저 '아무 전략 없이 후보를 전부 샀다면 어땠을까'라는 기준선이 필요해요. 그 기준선을 실제 데이터로 계산했어요.

글 이유로 · 데이터 2026년 7월 6일 ~ 9월 22일 (55거래일) · 2026-09-28 계산

연구 질문

거래가 활발한 종목을 장 마감 가격에 사서 다음 거래일 시가에 판다면, 평균적으로 벌까요 잃을까요? 그리고 그 평균은 믿을 만한 숫자일까요?

데이터와 계산 방법

  • 대상 — 종가랩이 매 거래일 후보로 모은 종목 전체(하루 약 40~60개)예요. 추천에 뽑힌 종목과 뽑히지 않은 종목을 모두 포함해요. 후보 전체를 기록하기 시작한 2026년 7월 6일부터 썼어요.
  • 표본 — 55거래일, 2,866건이에요.
  • 수익률 — 한국거래소 정규장 종가에 사서 다음 거래일 정규장 시가에 팔았다고 본 등락률이에요. 추천 성적(추천 확정 뒤 가격 → 다음 날 아침 가격)과는 시각이 달라요. 수수료·세금은 빼지 않았어요.

결과

구분건수평균중앙값오른 비율내린 비율
후보 전체2,866+0.29%+0.06%50.5%45.4%
코스피2,062+0.32%+0.07%50.7%45.2%
코스닥661+0.34%+0.06%50.1%46.4%

시장 구분이 기록되지 않은 초기 143건은 시장별 표에서 빠졌어요. 나머지 4%가량은 시가가 종가와 같은 보합이에요.

산 요일건수평균오른 비율
월503-0.16%46.1%
화627+0.53%54.1%
수573+0.24%54.3%
목609+0.57%48.4%
금554+0.18%48.9%

해석

평균은 플러스지만, 대부분의 종목은 거의 제자리였어요. 평균(+0.29%)이 중앙값(+0.06%)보다 훨씬 높은 건, 소수의 크게 오른 종목이 평균을 끌어올렸기 때문이에요. 다음 날 5% 넘게 오른 종목은 6.1%, 5% 넘게 내린 종목은 3.5%였어요. 위아래로 10%를 넘게 움직인 42건만 빼도 평균은 +0.13%로 절반 이하가 돼요.

오른 날과 내린 날이 뚜렷하게 갈렸어요. 하루 단위로 후보 평균을 내 보면 55일 중 33일(60%)이 플러스였지만, 날마다 편차가 커서 전체 평균이 우연인지 아닌지 가려내기는 아직 어려운 수준이에요. 그날 시장 분위기가 개별 종목보다 결과를 더 크게 좌우한다는 뜻이에요.

요일 차이는 참고만 해 주세요. 월요일에 산 경우가 가장 약했지만, 요일마다 실제로는 11일 안팎의 시장 분위기를 본 것이라 그 며칠의 사건에 크게 좌우돼요. 요일만으로 매매를 정할 근거로는 부족해요.

이 기준선이 종가랩이 전략 실험실에서 전략을 ‘같은 날 다른 후보보다 나았는가’로 평가하는 이유예요. 시장 전체가 좋았던 날에는 아무 종목이나 올라서, 그냥 오른 것과 잘 골라서 오른 것을 나눠 봐야 해요.

한계

  • 약 석 달치 데이터라, 이 기간의 시장 분위기가 결과에 크게 반영돼 있어요.
  • 후보는 종가랩의 기준으로 모은 종목이라, 한국 주식 전체의 평균과는 달라요.
  • 수수료·세금을 빼면 평균 +0.29%의 상당 부분이 사라져요.
  • 종가·시가 한 가격으로 계산해서, 실제로 그 가격에 사고팔 수 있었는지는 반영하지 않았어요.

연구 주제와 해석은 운영자가 썼고, 숫자는 종가랩이 모은 시장 데이터로 계산했어요.

이 화면은 시장 데이터를 미리 정한 규칙으로 계산해 자동으로 만들었어요. 데이터와 계산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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